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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1979년 1월 1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유명한 배우입니다. 그녀는 인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수료하고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와 고전문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SBS 연기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이보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이보영은 친가와 외가에서 유일한 딸로 엄격하게 자라났습니다. 부모님은 그녀가 연예계에 진출하는 것을 반대했으나, 아버지가 연예계 친구에게 이보영에게 연예계 진출을 반대하라고 부탁했으나 그 친구가 오히려 캐스팅 제안을 하여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연예인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연예계 생활은 쉽지 않았고, 이보영은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 이후 연예계를 떠나기로 결심했으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을 통해 다시 연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2012년에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 이서영 역할을 맡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33.3%, 최고 시청률 47.6%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보영은 여러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배우 지성과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고, 2013년 9월 27일에 결혼하였습니다. 첫째 딸 곽지유는 2015년 6월 13일에 태어났으며, 둘째 아들 곽우성은 2019년 2월 5일에 태어났습니다.
이보영은 연기 경력에서 다양한 수상을 기록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에는 제14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3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보영은 10년 넘게 해외봉사 및 유니세프 활동을 해오며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 특허청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특별대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이보영은 1985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여러 드라마에서 법조인 역할을 맡아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만큼 또렷한 발음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서 2009년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보영은 연기뿐만 아니라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