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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는 1971년 7월 2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한국의 여배우로, 현재 53세입니다. 본관은 남원 양씨이며, 영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개신교(루터교회)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정아는 199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했지만 입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녀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첫 드라마 출연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의 납량특집 드라마 M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 김승환과 결혼했으나, 결혼 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녀는 2015년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복귀하였고,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악녀 이계화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협의 이혼을 하였고, 이후 2년간의 또 다른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양정아는 2019년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 오애리 역으로 출연하였고, 2024년에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선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로는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노덕주 역으로 특별출연하였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2007년 제2회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2008년 SBS 연예대상에서 예능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동생 양지환이 있으며, 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정아는 왼손잡이로, 글씨를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가며 쓰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에 1989, 1990, 1991년 세 번 출전하였고, 고현정, 남궁옥, 박은경 등과 함께 참가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양정아는 연기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