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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KBS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딸만 넷인 딸부잣집의 셋째 딸이다. 터울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자매 모두가 친구처럼 지낸다.
학창 시절부터 연예계에 대한 동경은 있었지만, 현실적인 직업을 찾아 집안에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말을 기다리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자신의 결정에 확신은 없었지만 용기를 내서 배우가 되기로 마음을 먹어서 연기 학원도 다녔고, 때마침 길거리 캐스팅도 되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늦었다는 조급함과 고민이 커질 때마다 가족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되뇌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한다.
2021년 10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대학 전공이 치위생학과였고 치위생사 국가 시험에도 합격해 면허증까지 취득했지만, 치과교정과 소속의 치위생사 실습이 너무 고되고 힘들어 이 길을 계속 가기보단 원하는 배우 일을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져 본격적으로 전업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치위생사 면허는 장롱 면허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치위생학과와 치과교정과에서 배운 내용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할 때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 지상파 드라마의 메인 주연은 처음이다.
2021년 10월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천안 태생, 91년생"이라고 소개했다. # 또한 1991년생 배우 원진아[13]와 복자여자중학교와 천안여자고등학교의 동문임을 밝혔고, 특히 고등학생 때는 같은 댄스동아리를 하게 되면서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한다.
런닝맨에 출연해 실력 발휘를 해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출연한 회차가 당시 인기를 끌고 있었던 솔로지옥을 모티브로 한 예능이여서 그녀의 이상형도 엿볼 수 있다.
취미는 자전거 타기, 시스테마, 90년대 영화 보기이며 특기는 운동, 수영, 댄스, 서핑, 필라테스, 피아노, 중국어, 서예이다.
2023년 9월 벌써 3번째 자전거 도난 피해를 입었다는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2022년 11월 가족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팬들에게 지하철 광고 선물은 고맙지만 물가도 오른 마당에 부담스럽다면서 차라리 그 돈으로 비타민을 사먹으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