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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2012년에 처음 데뷔를 했지만,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이다.
전직 유도선수 출신으로, '정통트롯 끝판왕'이라고 불릴판큼 정통트롯에 능통하며 기본기가 탄탄하고 꺾기의 달인으로 불린다. 심금을 울리는 저음보이스 또한 매력적이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이며, 이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굉장한 노력형, 기타를 들고 부산 해운대, 홍대 주변에서 버스킹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부터 노래는 아주 수준급이었다.
어린시절부터 꿈이 가수였으며 학창시절 SM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군대 시절에도 노래를 잘해 선임들에게 사랑받았다고 밝혔다.
가수의 꿈을 지지해주고 데뷔초 매니져를 해준 이모부와 이모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 진해성의 사인은 이모부가 생전에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 후에도 눈물을 흘리며 이모와 이모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몸치이다. 또 다른 몸치 진욱마저도 춤으로 진해성만큼은 이길 수 있다고 할 정도. 그래도 미스터트롯2 본선 1차 팀미션에서는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멋있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래도 현재는 어느 정도 벗어 났는지 초반에는 여전히 목각이지만 무대에만 올라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소질을 보여주는 중이다.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를 가졌다. 실제 미스터트롯2 우승부에서 재하를 제외하고 모두 진해성보다 나이가 많으며, 그와 동갑인 트로트가수로는 나태주, 노지훈, 이대원이 있다., 과거 무명시절 인생술집에 고정으로 출연했을때도 게스트로 나온 태원석이 진해성이 자신보다 어린 걸 알고 놀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아울러 박성온도 본인에게는 삼촌이라고 하지만 1살 많은 안성훈에게는 형이라고 하기도 하며, 황민호 또한 1989년생인 박건우에게는 '박건우 형'이라고 하고 진해성에게는 진해성 삼촌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정통트롯을 추구하는 이미지에 따른 의상과 헤어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사복을 입은 모습이나 실물을 본 사람들의 반응으로 보았을때 훨씬 젊어보인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그보다 1살많은 안성훈, 이도진, 박건우와 동갑인 나태주, 노지훈이 동안이다보니 그가 성숙한 외모를 가진 부분에 있어서는 부정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