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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생하고 5살때부터 12살때까지 미국 뉴저지 주에 거주했다. 대기업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아버지의 해외 발령 때문이었다. 이후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하여 현재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인터뷰
중학교 때는 국제변호사를, 고등학교 때는 TV 앵커를 꿈꿨다. 이후 유학을 마치고 이화여자대학교 스크랜튼대학 국제학부에 입학, 앵커로서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3년동안 교내 영자신문 '이화보이스', 《코리아 타임스》, 아리랑 TV에서 인턴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토익 만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노래와 영화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로맨스 타운》에 출연하면서 번역한 작품 사인회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주짓수가 취미라고 한다.
같이 고등학교를 다닌 지인들 말로는, 학창시절 때는 큰 키에 주목받는 외모임에도 비교적 친구도 적고, 조용하고 차분한 편이었다고 한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같이 다녔던 사람들의 말로도 "대학 때도 큰 키와 튀는 외모로 멀리서도 눈에 띄었지만, 역시 항상 조용하고 차분하게 대학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어 슈퍼모델 선발대회 역시 그러한 차원에서 마지막날 참가서를 제출했다. 이후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고, 2006년 《게임의 여왕》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2006년 말 배우 박재정과 찍은 통신사 CF가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다만 2006년 이후 4년간 공백기를 가졌는데, 이유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때문. 2007년 초까지 광고모델 활동을 했지만, 학교생활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