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하도 특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교포 혹은 예명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에 살다 온 적도 없고, 예명이 아닌 본명이고,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학력을 다 마친 토종 한국인이다.

중학생 시절 배우로 진로를 일찍이 결정해놓은 후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시도했지만, 부친의 강한 반대로 일반고 진학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진학했다. 참고로 MBC 대학가요제 출신이라고 한다.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 후 바로 큰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하였지만, 2013년 KBS 드라마 굿닥터에서 악역 우일규 역으로 얼굴을 비치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고, 1년 뒤인 2014년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 역으로 인지도와 위상이 급상승하며 주연급으로 캐스팅되고 있다.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캐스팅 되기 위해 오디션을 4번이나 봤다고 한다.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 역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예능에서도 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22살 학생 여자친구와 연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후에 라디오 스타에서 헤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명수에게 뽀뽀 금지가 사실이냐라고 묻는 등의 행동을 봐서 날카로운 외모와 극중 성격 때문에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성격이 순수하고 4차원인 듯 하다. 소속사의 제한 사항을 묻는 질문에 "음주운전 하지 말고 약 하지 말고(...)" 라고 대답하는 등의 나이 답지 않은 순수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