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이며,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멤버들이 꼽은 프로미스나인 공식 비주얼 담당이다. Feel Good 활동부터 보컬 실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매 타이틀곡 마다 후렴구를 담당하고 있고, 최근에 도전한 연기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다.

중학교 1학년 무렵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중국에서 유학했다. 덕분에 중국어가 유창해서 중국 KPOP 커뮤니티엔 이나경의 팬이 많다. 아직도 중국어 실력이 무뎌지지 않았는지 막내 백지헌이 중국어를 공부할 때 옆에서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고. 다만 중국에서 한국인보다 중국인 친구들과 더 어울렸다면 지금보다 중국어를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한다. 팀 내에서 영어담당을 맡고있는 박지원와 함께 외국어에 능통한 멤버다. 이 때 취미로 야구도 배웠다고 한다.

어릴 적, 중국 유학 전에 호주에서도 유학생활을 했었다. 다만 중국어만큼 유창하게 영어를 하지는 못한다.

아이돌학교에 출연하기 전, 잠깐 연습생 생활을 했다. 연습생 시절 나머지는 다 데뷔조 선배들이라 혼자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혼자 연습하고 혼자 레슨받는 것이 외로웠고 힘들 때마다 회사 근처의 이촌한강공원에 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