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요약
- 동영상
- 최신기사
걸그룹 TWICE의 리더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2023년 8월 18일 첫 미니 앨범인 ZONE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공식 석상에서는 리더답게 인사의 선창과 마무리 멘트를 맡고 있으며, TWICE 멤버들만 나오는 행사나 방송에선 MC를 맡는 빈도가 가장 많다. 털털한 성격 덕분인지 진행이나 멘트를 막힘없이 잘 풀어가는 편. 깔끔한 진행을 하겠다는 포부로 이른바 '미역 같은 진행''이란 말의 창시자. 공식 미화부장 정연과 함께 숙소를 사람이 살 수 있는 형태로 유지되게 해주는 공로자 중 하나이며, TWICE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 회의도 자주 개최한다.
리더는 원래 최고 맏언니인 나연이 맡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지효로 최종 결정되었다. 리더십과 경력 등 몇 가지 요소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듯하고, 아이돌 그룹 리더의 주된 일이 소속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멤버들 간 조율, 팀의 대표 역할이기에 연습생 경력이 가장 오래 활동한 지효가 적합하기도 하다. 연습생 때의 온갖 쓴맛은 다 본 멘탈에 아이돌 리더이자 팀으로써의 무게감을 가장 절실히 느끼는 인재라고 할 수 있기에 가장 적합한 포지션. 단순히 실력만 좋고 최연장자라고 리더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데뷔 이전 부터 주변을 챙기는 좋은 인성으로 알려져 있었다. 데뷔 이후로도 멤버들은 물론 팬들을 가장 많이 챙기는 멤버[30]로서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
식스틴이 막 끝난 당시에는 박진영과의 식사 자리에서 박진영이 리더의 자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뒤 리더를 투표로 선정하기로 했는데, 결국 끝에 가장 많은 표수를 얻어서 팀의 리더가 되었다. 나이로는 팀의 정확히 중간 나이로서 언니, 친구 그리고 동생들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