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LE SSERAFIM의 멤버이자 리더.

2018년 IZ*ONE의 멤버로 데뷔하여 2021년까지 활동한 뒤, 2022년 LE SSERAFIM의 리더로 재데뷔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 2012년 KBS 창작동요대회에 '포이초중창단'으로 참가했다. 이 때 부른 곡은 <말의 향기>.

개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봉사 동아리 RCY로 활동했다. 프로듀스 48 참가 이후 같은 학교 동창들도 "되게 조용한 친구였는데...''라면서 대부분 놀라워하는 반응이다.

본인이 브이앱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초~중학교 때까진 집에서만 혼자 춤추고 노래를 하다가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아이돌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고등학생 때 여러 오디션을 보다가 울림에 합격하여 연습생이 되었고 울림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한 후 프로듀스 48 출연 이전까지 11개월 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 프로듀스 48 방영 당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습생 기간이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어 매력 요소가 되었다.

2018년 7월 4일에 발매된 전 소속사 선배 골든차일드의 싱글 1집 〈Goldenness〉의 타이틀 곡 'LET M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영상 초반에만 중점적으로 나오고 그 후에는 한 번도 출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