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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안와상융기, 조각처럼 고운 선 덕분에 잘생기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고 남자다움이 강하다. 얼굴이 정말 조각처럼 잘생겼다는 의미로 '고수'와 '다비드'를 합성한 '고비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미남배우 중 한 명이다.
논산대건고등학교 출신이며, 친형의 권유로 첫 오디션을 본 후, 부모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상경, 고생 끝에 데뷔 초 노이즈의 멤버 홍종구에게 발탁되어 노이즈 및 여러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다, 박카스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초반 MBC 《엄마야 누나야》로 얼굴을 알린다.
SBS 드라마 《피아노》에 조재현 등과 함께 주연급으로 출연하여 입지를 다졌고, 《그린 로즈》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1인 3역이라 할 정도의 열연을 보여주었으며 SBS 연기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로 꼽히게 되었다.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출연하였다. 영화가 흥행의 단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본인의 연기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하였다. 드라마 초반에 '고수 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본인은 열연했으나, 하필 당시 경쟁 드라마가 선 《아이리스》와 후 《추노》
2010년, 강동원과 같이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하였고, 2011년에는 신하균, 김옥빈 등과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을 찍었다. 6.25 전쟁 영화의 고지를 찍었다는 평 등을 얻으며 평론가들에게 상당한 호평들을 받았다.
2012년에 한효주와 함께 멜로영화 《반창꼬》에서 호흡을 맞췄다. 멜로 영화치고 상당한 흥행을 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