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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당거래, 2012년 댄싱퀸, 2013년 신세계등이 흥행하면서 점점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를 매김하였으며 입지를 키워가고 있었고 2014년 국제시장, 2015년 베테랑등 2편의 영화가 약 1420만, 약 134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파워를 기록하였고, 베테랑과 같은해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가 약 770만이라는 상당한 관객수를 추가로 끌어모아 송강호에 이어 두번째로 1년동안 2000만명 이상의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약 2100만명의 관객수를 돌파하여 2010년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를 매김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믿고 보는 황정민이라는 뜻으로 믿보황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검사외전과 곡성까지 대히트를 쳤고 아수라에서는 흥행부진을 맛보았고 다음해인 2017년 영화 군함도에서는 손익분기점이 800만 관객이라서 개봉하기전부터 상당한 이슈화를 몰고왔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고 흥행에 크게 실패하면서 위기를 맞으면서 그동안 영화배우로서 쌓아온 좋은 이미지를 이번 작품을 통해 상당히 흠집이 갔다. 그리고 다음해인 영화 공작으로 다행히 손익분기점 470만 관객수를 돌파하여 약 495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한참 유행하던 시기에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코로나19 경쟁률을 뚫고 435만이라는 상당한 흥행을 기록하였다.
다음해인 영화 인질에서는 황정민 본인이 인질들에게 납치되는 것을 원작으로 한 실화극을 주제로 박진감 넘치는 연기와 신인배우들에게 밀리지 않는 파워를 보여주면서 황정민의 이견없는 없는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아수라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정우성, 김성수 감독과의 7년만에 재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국군보안사령관 전두광역을 맡아 정치적 야역을 넘어선 광끼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캐릭터를 집어삼킨 듯한 온전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1310만 관객을 동원 국제시장, 베테랑에이어 3번째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 단역으로 데뷔해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 이후 2020년대까지 한국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배우이며, 대표작으로는 너는 내 운명, 부당거래, 신세계,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수리남, 서울의 봄, 베테랑2 등이 있다.
송강호, 하정우에 이어서 500만 관객이 넘은 작품이 무려 8개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