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명(본명)
류승룡
국적/출생지
대한민국/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나이/출생
54세/1970년 11월 29일 (사수자리)
신체
175cm
데뷔
2004년 (21년)
MBTI/혈액형
정보없음/B형
종교
생명의말씀선교회
SNS
2점
  • 요약
  • 최신기사

처음 연극 배우와 영화 단역 배우 활동을 할 때는 페이가 별로 되지 않고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워서 일이 없을 때는 공사판에서 일을 하면서 먹고 살았다. 도로 위 아스팔트를 깔 때 삽질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배우를 잠시 그만두고 제주도로 내려가서 성산일출봉에서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일 등을 하면서 먹고 살기도 했다. 그렇게 무명 배우였던 그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1997년,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하면서였다.


이후 장진 감독의 영화에 조연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면서 알려졌다. 장진의 페르소나로는 신하균, 정재영, 임원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있었고, 류승룡은 그 살짝 후순위 정도였다.


하지만 선이 강한 인상이라 맡는 역할들도 강렬한 조연 위주로 겉돌면서 이렇다할 핵심급 캐릭터를 많이 맡지는 못했다. 그나마 극의 중심격을 맡은 배역이라면 드라마 《별순검》의 경무관 역, 영화 《평양성》의 연남건 역, 영화 《최종병기 활》의 쥬신타 역 정도가 있다. 영화 《베스트셀러》에서는 안경을 쓰고 연기를 했는데, 눈빛이 너무 강해서 가려야겠다는 감독의 지시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 영화를 통해 굵직한 목소리와 남성미 넘치는 외모지만 어딘가 코믹한, 간지 넘치는 개그 캐릭터, '더티 섹시' 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고, 흥행에도 꽤나 성공을 해서 이 이미지를 가지고 여러 CF도 찍었고, 영화계의 러브콜이 늘어나며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으로 이어지는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광해, 왕이 된 남자》로 2012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특이하게도 수상소감은 《광해》가 아닌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말했는데, 목장의 이름 모를 젖소에게 고맙다며 센스있는 말솜씨가 돋보였다. 그리고 동갑인 이병헌과 무척 가까워져서 친구 먹었다고 한다. 같은 해 청룡영화제에서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 초,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바보아빠 이용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영화는 기대 이상의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드라마-코미디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기념비적인 흥행을 이루어 냈고, 2013년 기준으로 2편 연속 천만을 찍은 유일한 배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2013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히 류승룡 인생 최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손님》, 《도리화가》, 《염력》에 이어 《7년의 밤》까지 4연속 흥행에 참패를 하면서 이미지가 크게 떨어졌다. 여기에 후술할 영화 외적인 그의 인격에 대한 이슈가 함께 겹치면서 배우로서는 치명적인 '류승룡이 나오는 영화는 믿고 거른다'라는 평가를 받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2019년, 오랜만에 돌아온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흥행 2위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는 초대박을 치고, 동시에 1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킹덤》에서의 악역 연기 역시 호평을 받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면서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실패를 상쇄하고 티켓파워를 만회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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